내 세금으로 이런 갓겜이?!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 2023(GLS 2023)
(사진 강남하드코어 출처 : ;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는 생존 장르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완성이 늦어지자 과감히 장르 변경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당초 의도했던 대로 생존 게임이 되었다면 지금과 같이 충격적인 반전 매력을 선사하지는 못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V.E.D.A
도쿄 게임쇼 취재 기사를 읽었을 때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게임!
다크소울 시리즈, 블러드본, 엘든링을 첫 스테이지 보스 몬스터조차 잡지 못해 중도하차할 정도의 '똥손 게이머'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강남하드코어 '대중적인 소울라이크'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전투 난이도는 소울라이크의 하드코어함을 가져왔지만, 로그라이크식 성장 요소를 차용함으로써 장르에 대한 진입 장르를 대폭 낮췄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예요.
개인적으로는 도쿄 게임쇼 2023과 관련한 정보를 찾아보던 중 시연 영상을 접하고 몇 달 전부터 홀딱 반했던 게임이기도 했어요. GLS 2023에도 참가한 것을 보고 기쁘게 플레이하며 개발자 분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왔네요*^^*
Thanks,Light.
밸브 스튜디오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 퍼즐 게임!
밸브 스튜디오의 포탈 시리즈를 강남하드코어 연상케 하는 1인칭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여러 면에서 포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듯한 모습이지만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든 덕에 차별점이 느껴졌어요bbbbb
안녕서울:이태원편
비주얼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게임!
모종의 이유로 망해버린 서울에서 생존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인 퍼즐 게임!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찾아온 근미래의 대한민국을 3D를 활용한 도트 그래픽으로써 묘사한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조금 결이 다르지만 영화 부산행(2016)·반도(2020),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2009)·하이브(2014) 같은 작품을 몰입해서 보신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하실 강남하드코어 수 있을 것 같았어요+_+
키보드 던전
콘솔 버전이 나오기는 어렵겠네요!
키보드 전체가 맵이자 조작 수단인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스페이스기어즈
RTS 인디게임!
최대 3 vs 3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는 PVP RTS 게임입니다! 부대 단위 진형 조작만을 조작하거나 부대 시설의 건설 및 생산이 생략되는 등 기존 RTS의 진입 장벽을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이로써 게임 플레이가 단조로워질 수도 있는 문제를 3명의 유저가 한 팀을 이루는 다대다 전투로써 해소한 것 강남하드코어 또한 스페이스 기어즈만의 특징이었어요.
SF 배경의 실시간 전략 게임이 그렇게 특이한 장르는 아니지만, 이 또한 인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개발사에서 제작했다고 이야기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놀라웠던 것 같네요+_+
다이스 월드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속아서 게임을 시작했다가는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만답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에 해당되는 스킬로 플레이어와 몬스터가 공격을 주고받는 덱 빌딩 전략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획득하는 유물과 스킬, 특정 장소에서 구매 가능한 강남하드코어 동료 카드를 통해 다양한 메타를 조합하여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픽이 아기자기해서 모바일이나 스위치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임입니다.
디어 마이 리틀 원
아트워크가 인상적이었던 퍼즐 게임!
OnTheWay
아기자기한 아트워크가 매력적이었던 게임!
디어 마이 리틀 원과 온 더 웨이는 아트워크가 굉장히 매력적인 퍼즐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부스 담당자분께서 자리를 비우셔서 게임 플레이 중 생겼던 궁금증에 대해 물어보지 못한 데다가, 개발 기한이 길지 않은 게임인지 구글링을 해도 별다른 강남하드코어 정보가 나오지 않네요. ㅜㅜ
마치며
게임 시연을 위한 필요한 장비까지도 전부 콘진원에서 지원했다고 하네요.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체감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제가 이날 GLS 2023을 방문한 이유는 '출시 예정인 인디게임을 맘껏 체험하고 싶어서'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콘진원에서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힘을 썼을지 궁금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세금으로써 도움을 받은 게임들이 콘진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시연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강남하드코어 듯했습니다. 하나같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들을 보며 우리나라 인디게임계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콘진원의 안목에 대해 놀라게 되었어요.
물론 G-STAR나 BICF, 플레이엑스포, AGF처럼 게이머'만'을 위한 축제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 류의 축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업계 관계자의 시선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메리트로 다가올 것 같아요. 게임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본 행사가 오랜 기간 지속되기 위해서라도 한 번씩 방문하시는 것을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