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 (IMO)는 MARPOL 73/78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를위한 국제조약’을 2005년 발효하여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의 황 함유량의 최대치를 규정하였습니다. SECA (Sulfur Emission Control Area) 지역 내 운항되는 모든 선박은 사용하는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2010년 7월 이후 1 % 이하, 2015년 이후는 0.1 %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현재는 통상적인 해역에서 벙커C유라고 하는 상재적으로 값이 싼 중유를 쓰고 있지만 강화된 IMO의 규제가 시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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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를 연료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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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황유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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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료를 사용하되, SCRUBBER(탈황장치)를 사용
중에서 선택을 해야한다. 현재 신규 건조하는 선박은 LNG엔진으로 제작을 하면 되지만 기존 운항중인 선박의 경우에는 탈황스크러버설치하는 것이 현재로써는 최선책일 수 밖에 없다.

2020년부터 시행되는 규제를 만족할려면 상당히 많은 수의 스크러버장치가 필요하고, 시간이 촉박하기때문에 누가 빨리 스크러버 장치를 만드느냐가 큰 과제이다. 용접나라는 이러한 탈황스크러버에 관심을 갖고 스크러버장치에 주로 사용되는 6Mo강 용접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장치개발 및 WPS개발에 노력해왔다. 6T전후의 6Mo강의 용접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플라즈마 용접기의 고비용, 사용상의 어려움을 극복한 신개념의 대용량 TIG장치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GTAW방식대비 생산성이 50배이상 빠르고, 운용이 편리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하여 용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래의 사진은 통상 용접부 개선작업없이 맞대기로 1pass용접한 단면사진으로 용접나라에서 개발한 장치 (일명 MST-1000)로 용접한 사진이다.

탈황스크러버 제작에는 이러한 맞대기 용접의 속도가 생산성을 좌우하는 큰 변수이다. 또한, 용접나라는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움직여, 6Mo강인 S31254강재 및 NO8367강재에 대한 MST-1000장비를 활용한 WPS까지 개발하였다. 용접나라는 탈황스크러버 제작에 필요한 용접장치 판매뿐만 아니라, 스크러버 용기 제작을 위한 외주작업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
탈황스크러버 제작에는 이러한 맞대기 용접의 속도가 생산성을 좌우하는 큰 변수이다. 또한, 용접나라는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움직여, 6Mo강인 S31254강재 및 NO8367강재에 대한 MST-1000장비를 활용한 WPS까지 개발하였다. 용접나라는 탈황스크러버 제작에 필요한 용접장치 판매뿐만 아니라, 스크러버 용기 제작을 위한 외주작업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다.